최근 식약처에서 고춧가루와 백김치에 기준치 이상의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어떤 제품인지 그리고 증상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균 검출제품
첫번째 농업회사법인(주)예소담 백김치
국내회사가 판매하는 김치에서 엔테로 콜리티카라는 위험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이번 23년 4월 7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충북 청주시 소재의 (주)예소담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제품명은 예소담 특백김치 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즉시 판매중단을 하고, 신속히 제품을 회수하라 조치하였습니다.
제품을 구매하신 소비자는 기사나 관련된 글을 보시면 바로 구입한 판매처에 반품을 하시고,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주십시오.
참고로 회수된 제품은 2023년 3월 28일 제조된 제품이니 이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시길 당부드릴께요.
두 번째 주식회사 한성식품(경기 포천시 위치)
약 2년전 중국에서 15개의 업체의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절입배추 4개 제품 중 절반이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를 썼다고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에서도 식중독균인 클로스토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부적합 판정이 되어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제품으로는 한성식품이 제조한 제품명 고춧가루로 2022년 10월 24일날 제조한 제품입니다. 1kg, 20g 소분한 제품으로 검출치를 초과하여 식약처에서는 회수조치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한성식품 고추가루를 구입하신 분들은 제조 년일과 소분일, 소분날짜를 보고 리콜대상인지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반품하는 방법은 구입하신 곳에 반품요청을 하여 주시면 됩니다. 리콜대상이기 때문에 바로 반품을 해줄 것입니다.
식중독균 위험성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물토양등 널리존재 하며 0~5도 저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식품오염, 야생동물 배설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것으로 살균되지 않은 우유, 씻지 않은 채소에서 존개합니다. 그러므로 가열섭취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엔테로콜리티카를 사람이 섭취할 경우 급성위장염, 패혈증, 결핵성 홍반등 다양한 질별을 발생시킨다고 하니 외출 후 손발을 깨끗히 씻는 등 위생을 관리하고, 음식은 가열하여 섭취해 식중독 예방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
이 식중독 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가 됩니다. 음식 조리후 식는 과정에서 주로 검출되며 봄이나 일교차기 큰 시기에 자주 발생함 실온에 음식을 방치할 경우 자주 발생하고 음식을 대량 조리 시 실온에 일정시간 두면 자주 발생 하는 식중독 균입니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대체로 1일 이내로 증상이 사라진다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발열과 구토증상도 동반된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보통 치료방법은 전해질 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면 된다고 하나 증상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서 항생제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금방 회복이 된다고 하니 증상이 조금 있는 분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전염성은 없다고 하니 격리를 따로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은 기본적으로 손 씻기의 생활화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위생적조리하기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