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따뜻해져 주말이면 봄 나들이를 갈만한 곳을 많이들 찾으시죠? 이번주말에는 어디로 연인과 데이트를 갈지 어떤 곳이 아이들이 좋아할 곳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참고하시어 따뜻한 봄날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1. 김포 라베니체
아름다운 물의 도시'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닮은 곳입니다.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전체 길이 2.68km의 인공수로 '금빛수로'는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의 통칭입니다. 낮에는 수면 위로 윤슬이 별빛처럼 반짝이고, 밤이면 초승달 모양을 한 '문보트'가 빛을 내며 떠다닙니다. 수로와 연결된 라베니체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레저시설과 피크닉 광장, 산책로, 쇼핑몰 등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플리마켓, 전시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용인 대장금파크
용인 대장금파크는 총 부지 84만 평의 규모로 사극, 드라마, 영화, CF까지 찍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 세트장입니다. 삼국시대, 조선시대, 고려시대 등 우리나라 역사의 생활공간과 건축양식을 반영구적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사극, 영화, CF 촬영 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몽>,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이산>,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 수많은 MBC사극이 촬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세트장 관람과 궁중의상 체험이 가능해 수많은 한류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승마, 마차, 활쏘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카라반과 글램핑등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세트장을 다니면 역사 속에 들어 가있는 듯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드라마의 한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으며, 곳곳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등장인물과 사진촬영도 가능 하며 즉석인화까지 해주어 추억을 남길 수 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성인 9,500원, 중고생 8,000,48개월~초등생 7,000, 48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니 주말에 갈 곳을 찾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3.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생태를 테마로 조성된 자연 친화적 도시공원으로 2016년 7월에 개장하였습니다. 초막골은 수리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적 유산을 갖춘 생태문화 공간으로 수리산도립공원, 철쭉공원으로 연결되어 군포시의 대표 생태녹지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총 부지면적 561,500㎡ 규모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며 숲 속산책로, 책의 정원, 물새연못, 맹꽁이습지원, 다랑논, 하천생태원, 초막동천, 어린이교통체험장, 상상놀이마당, 초막골 생태교육실, 느티나무 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시프로그램으로 초막골생태관체험과 자연관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해설 및 오감체험, 초막골의 자연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계절/연령/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생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놀이터도 곳곳에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고, 아이들이랑 체험 및 놀이를 하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