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란?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결과를 들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대게는 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면 혈관상태가 안 좋다고들 인식을 많이 하실 겁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 이 콜레스테롤이 어떠한 것인지 이 포스팅을 통하여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이란 동물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주성분으로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막을 형성하는 한 종류로써 살아가는데 필수 적이 요소입니다. 체내의 혈류를 따라 순환하며 표면의 막을 보호하고,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적혈구의 수명을 오래 보전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으면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서 빈혈이 생길 수도 있으며, 너무 높다면 동맥벽에 침전물이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느 정도 인지 파악을 해서 너무 높거나 낮으면 관리를 해주어 정상범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의 표를 통하여 콜레스테롤 수치의 범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 정상범위 | 경계 | 위험 |
총 콜레스테롤 | 200미만 | 200 ~ 239미만 | 240이상 |
HDL 콜레스테롤 | 60이상 | - | - |
LDL 콜레스테롤 | 130미만 | 131 ~ 159미만 | 160이상 |
위의 표와 같이 총 콜레스테롤 수치, HDL 콜레스테롤 수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습니다. 각각의 기준수치가 다 다르지만 일단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에 들어온다면 나머지 수치들도 어느 정도 안정권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가가 높게 나온다면 의사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HDL,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떠한 것인지 아래 콜레스테롤 종류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콜레스테롤 종류
콜레스테롤의 종류는 크게 LDL 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하는데 혈관 벽에 쌓이며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흔히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검사 시 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여 이상지질혈증을 진단하고 약물치료 및 약물용량조절의 지표로 활용을 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혈관을 따라 조직으로 운반을 하는데 그 운송량(수치)이 많아지면 혈관벽에 쌓여 혈관을 굳게 하고 동맹경화증을 유발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하는데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수송하는 수례역할을 하여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HDL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는 60이상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감소하며 40이하의 수치가 나올 시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함으로 수치가 낮게 나오는 분들은 이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야야 할 것입니다.
3.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의 수치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LDL)과 간으로 제거가 되는 콜레스테롤(HDL)의 양입니다. 그러니 콜레스테롤의 섭취보다는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합성양이 더 문제가 됩니다.
그러면 간에서 어떻게 해야지 콜레스테롤의 합성양을 줄일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조장하는 것은 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이란 무엇일까요? 포화지방은 나쁜기름이라고들 하는데 바로 동물성기름으로 녹는점이 높고 상온에서도 고체로 유지를 하기 때문에 몸에 들어가면 배출이 잘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이 동물성기름은 닭, 돼지, 소고기 등으로 고기를 구워 먹고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굳어 있는 걸 볼 수 있을 텐데요 이것을 바로 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포화지방이 하니 불포화지방(식물성기름) 섭취보다 포화지방(동물성기름)의 섭취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고기가 아니더라도 그 외에 케이크, 비스킷, 제과류, 팜유 등에도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며, 비만과 가족력으로 인하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식이요법, 운동, 약물 이렇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식이요법
콜레스테롤의 높아지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화지방산의 과도한 섭취나 과식 또는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식습관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며 음주 및 포화지방(동물성기름)의 섭취를 멀리 하여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피가 흐르는 통로를 깨끗히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 푸른 생선 등의 불포화지방산(식물성오일)이 들어가 있는 식단위주로 바꿔주시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고지혈증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동맥경화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적절한 운동은 필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는데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며 근력을 키우는 무산소 운동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수영, 자전거,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 참고로 주당 2000칼로리 이상의 운동을 하여야 효과가 좋다고 하니 알아 둡시다.
약물 요법
식단조절과 운동을 기본으로 수치를 조절하지만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많이 높으신 분들은 약물치료도 병행을 하여야 합니다. 약물들은 대게 장기적으로 복용을 해야 하는 약물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약물을 복용하시다가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물을 끊거나 용량을 임의로 줄이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약물의 종류는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약물로 나누어집니다. 같은 약이라도 성분이나 작용하는 방식,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처방된 약물을 기간에 맞게 잘 섭취하시어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